| 제목 | 딸기 소포장 동향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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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우현호 2004/06/29 20:59 읽음 : 3697 | |
딸기 소포장 동향에 대하여... 1.개요 국내산 딸기는 알맞은 기후와 풍토로 인하여 뛰어난 향과 맛 그리고 훌륭한 색깔을 지니고 있어 유망한 수출품목 중의 하나이나, 다른 과일이나 야채에 비하여 수분이 많고 과육이 연하여 변질되거나 물러질 가능성이 매우 커서 저장유통 기간이 매우 짧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수출과 유통 시 많은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 및 선진국의 딸기 포장 방법을 비교, 분석 하고자 한다. 2.선진국의 딸기포장 일본과 미국, 유럽 등의 과일이나 야채 포장방법은 신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소포장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딸기포장은 100g, 250g, 450g, 500g이 주로 사용되는데 용기의 재질은 투명성과 방담성(결로방지), 자연친화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소재인 BOPS(OPS)을 사용하고 있다. 소포장을 위주로 하는 원인은 국제정세의 경기불황과 핵가족화에 있다. 소포장은 경기불황으로 고비용 지출에 의한 소비위축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선진국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딸기포장 또한 250g을 기준으로 용기를 수입하여 포장하고 있는데, 오픈타입의 용기로 랩을 사용한 것이 아닌 터널식으로 만든 포장지를 덮어 공기가 원활히 통과 할 수 있는 포장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3.국내의 딸기포장 국내의 딸기포장은 벌크 포장을 중심으로 스치로폼(PSP)을 이용한 8kg, 4kg, 2kg포장이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2000년도를 기점으로 소포장이 등장하기 시작하여 1kg의 스치로폼 접시 랩 포장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2001년도부터는 현재의 포장형태의 투명용기가 등장하여 눈속임이라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하였지만, 사용재질인 PVC에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어 PET포장이 등장하게 되었고, 500g,800g,1kg의 소포장이 본격적으로 시행 되었다. 2002년도는 신소재인 BOPS(OPS)가 등장하여 그동안 PET용기가 형성한 가격을 파괴하여 수요자인 농가에게 용기 1개당 약30～40원의 이익을 주게 되었다. BOPS가 용기 가격을 파괴하자 기존 PET용기 제작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가격을 내리게 되었고 BOPS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많이 부각시켰지만 2003년 시장에선 많은 작목반에서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포장용기가 변하는 측면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용기의 재질 특성상 환경적인 측면에서 보면 다음과 같다. 상품성 하락 및 판매가격 저하 시기에는 벌크포장의 스치로폼(PSP) 용기를 주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이 스치로폼(PSP) 용기 포장은 가격이 싸고, 강도도 우수한 편이나, 환경적인 측면에서 볼 때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2003년 7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스치로폼(PSP) 용기의 사용 규제 안은 유해 물질이 포함 된 용기를 산지에서부터 차단하여 유통 시장으로의 진출을 막고자 하는 의도에서 파생되었다. 스치로폼(PSP) 용기의 유해 물질이란? : 남자들의 애기 씨를 줄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1 소각 시 암을 유발하는 다이옥신이 발생 한다 2.용출시험 시 환경호르몬이 발생한다. ※용출시험 : 스치로폼(PSP) 용기에 80℃의 물을 30분 넣었다가 용기표면의 유해 성분을 검사하는 방법 이와 같은 유해 물질로 인하여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규제를 시작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들어 규제를 시작하고 있다. 또한 지금의 PET용기는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PET용기는 A-PET로 B-PET(BOTTLE, PET병용)를 재활용하여 A-PET로 만든 것으로, 식품 포장용기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 하다. (재활용 용기는 식품이 직접 닿은 부분에는 사용이 적절치 못할 수도 있다) 그 이유로는 지금의 PET병은 사용자가 무분별한 용도(ex 농약보관, 살충제, 음료 등)로 사용하기 때문에 세척을 한다고 해도 잔류물질이 포함 되어 있기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 및 선진국에서는 재활용 A-PET의 식품포장용기 사용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2003년 시장 동향] 1)영남지방을 중심으로 랩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OPEN용기)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2)논산, 공주, 부여 지역에서 500g 소포장이 주류를 이루었다. 3)750g이 전국 각지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750g*2=1.5kg): 800g용기의 대체 4)400g 포장용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5)PET제품의 반제 사용이 급감하고 신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6)PET를 신재로 사용함으로 말미암아 원가가 비싸 BOPS로 돌아서는 경향이 강해짐 7)점점 인체에 무해하고 독성이 없는 PET 신재나 BOPS로 돌아서는 경향 *참고로 PET 의 신재와 반재의 구별법 신재: 몇 장을 겹쳐 놓아도 투명도가 변하지 않음 반재: 몇 장을 겹쳐 놓으면 색깔이 누런색 또는 흑색 톤의 색으로 변해 투명도가 떨어짐 몇몇 지역은 작목반에서 반재 PET 용기를 계약 해지하고 신재 소재로 대체하였고, 올 시즌은 더욱 강화되리라고 봅니다. 4. 딸기포장의 발전사항 한국산 딸기는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한 특징이 있으나, 육질이 너무 부드러워 장기 보관이 어렵다. 이는 출하시기를 고려하여 수확해야 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고수익 증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1.품질문제 : 현재 많이 재배되고 있는 딸기 품종인 여봉, RED PEARL보다는 육질이 단단하고 먹을 때 부드러운 품종으로의 개발 2.포장문제 : 소포장 용기의 개발이 시급하며 고투명, 고광택, 식품용의 적합한 재질로 선택 위와 같은 발전사항이 이루어진다면 일본 및 싱가포르 등의 수출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오며, 또한 서울 중심의 유통시장에서 선두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 됩니다. [BOPS 용기를 사용함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 1)비용이 저렴하다(1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 2)신재사용으로 무독성, 고투명 하다(상품성 제고) 3)방담효과가 뛰어나다(신선도 유지) 4)딸기의 짓무름 효과가 많이 개선된다. 딸기를 용기에 담았을 때 바닥 면에 닿는 부분이 많이 물러지는데 BOPS에 포장 했을 때는 많이 개선됨을 알 수 있다 5)이러한 이유로 BOPS를 사용한 일부 농가는 바닥 면에 사용하는 부직포를 사용하지 않는 곳도 있어 부대비용 5~10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위자료는 세일플라테크에서 나름대로의 정리한 것입니다. 참고해 보시고 소포장 용기 특히 500g용 딸기 포장용기는 BOPS로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장재 가격도 10% 이상 저렴하고 딸기의 보존성도 상당히 많이 좋아집니다. 현재 당사가 준비하고 있는 용기로는, PET,BOPS 양쪽다 가능하며, 포장단위는 1KG,800G,750G,500G,450G,300G 등이며 진주 수곡 농협에서 사용하고 있는 랩 포장용 오픈 용기도 구비하고 있습니다. 귀 작목반에서 잘 검토해 보시고 농산물의 가치를 높혀주는 신소재 포장용기인 BOPS를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연락처는 031-353-7481 우 현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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